구글 나이트 포스트에 포함되는 내용인데 글이 길어져 따로 떼어냈다.
(그래서 포스트 자체의 성격은 일상 블로그로 가야 하지만 그냥 개발 블로그에 쓴다.)
'일반적인 이야기들이라 다른 강연들이랑 다를 게 없다' 라는 얘기들이 나왔다고는 하는데...
나에게 그게 간절한 것인지는 몰라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와닿았던 것 같다. 나에게는 괜찮았던 것 같다.
세미나의 큰 틀은 '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라. 그러면 열정은 뒤따라온다.' 였다.
이것만 보면 참 포괄적이고 진부한, 즉 의미없는 것들이지만 중간중간 해 주시는 이야기가 좋았던 것 같다.
첫 번째로는, 대학생이 가져야 할 필수 attitude 로 '원한다면 저지르는 훈련' 을 꼽으셨던 게 좋았다.
특히 노정석님의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두 가지 원칙에서 감동(impression)을 받았는데, 하나는 무난한 이야기였고 다른 하나가 '선택지 중 더 위험한 것을 고른다' 였다.
안정적인 것을 고르는게 아니라 위험한 것을 고른다? 대체 왜?
자동차 레이싱을 예로 설명하셨는데, 턴을 돌 때 가장 잘 할 수 있는(그리고 빠르게 실력이 늘 수 있는) 방법은 코스에 대한 더욱 정밀한 분석이 아니라 차를 믿고 자신을 믿고 약간 무리가 될 정도로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하셨다.
'먼저 위험으로 들이밀고, 나중에 수습' 하는 전략이라 하겠다.
(사실 이 전략은 처음 본 전략은 아니다. 다른 유명하신 분도 이 방법을 강조하셨던 것 같은데... 어떤 분이셨는지 기억이...)
노정석님은 '선사기 후수습' 이라는 국내 기업의 대표적인 관행(...)으로 이를 표현하셨다.
빼지도 박지도 못하게 만든 다음에 수습하는... '무한도전' 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.
경험과 실패를 한 세트로 해서 여러 차례 반복하는 것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.
두 번째로는, 여러 개의 작은 성취보다 하나의 큰 성취가 더 큰 성취감(이었는지 의미 였는지 기억이...) 을 가져다 준다는 말씀이었다. 이것저것 기웃거리지 말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목표를 크게 잡으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.
세 번째로는, 노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이셨다. 특히나 앞의 이야기들에서는 서적을 추천하시진 않으셨는데, 두 권의 책을 추천하셨다. '노는 만큼 성공한다' 라는 책과 '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' 라는 책이었다. 시간이 되면 한 번 읽어볼까 한다.
ps. 노정석 님이 경영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카이스트 vs 포항공대 해킹전쟁에 있던 1세대 해커라는 걸 세미나를 통해 알았다.
음... 카이스트, 해커, 경영, 레이싱... 엄친아 레벨이 상당하시네...-_-;;
ps2. 노정석 님의 강연을 정리한 다른 포스트를 @ 링크 한다. 얼추 구글 나이트에서 강연하셨던 내용은 대부분 포스트의 강연 정리에 포함되어 있으므로(구글 나이트에서 하신 강연 내용이 링크 강연 내용의 서브셋이다) 강연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링크의 글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. 나도 시간날 때 꼼꼼히 다시 읽어 볼 생각이다.
(그래서 포스트 자체의 성격은 일상 블로그로 가야 하지만 그냥 개발 블로그에 쓴다.)
'일반적인 이야기들이라 다른 강연들이랑 다를 게 없다' 라는 얘기들이 나왔다고는 하는데...
나에게 그게 간절한 것인지는 몰라도 남들보다는 조금 더 와닿았던 것 같다. 나에게는 괜찮았던 것 같다.
세미나의 큰 틀은 '정말 하고 싶은 것을 해라. 그러면 열정은 뒤따라온다.' 였다.
이것만 보면 참 포괄적이고 진부한, 즉 의미없는 것들이지만 중간중간 해 주시는 이야기가 좋았던 것 같다.
첫 번째로는, 대학생이 가져야 할 필수 attitude 로 '원한다면 저지르는 훈련' 을 꼽으셨던 게 좋았다.
특히 노정석님의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두 가지 원칙에서 감동(impression)을 받았는데, 하나는 무난한 이야기였고 다른 하나가 '선택지 중 더 위험한 것을 고른다' 였다.
안정적인 것을 고르는게 아니라 위험한 것을 고른다? 대체 왜?
자동차 레이싱을 예로 설명하셨는데, 턴을 돌 때 가장 잘 할 수 있는(그리고 빠르게 실력이 늘 수 있는) 방법은 코스에 대한 더욱 정밀한 분석이 아니라 차를 믿고 자신을 믿고 약간 무리가 될 정도로 시도해 보는 것이라고 하셨다.
'먼저 위험으로 들이밀고, 나중에 수습' 하는 전략이라 하겠다.
(사실 이 전략은 처음 본 전략은 아니다. 다른 유명하신 분도 이 방법을 강조하셨던 것 같은데... 어떤 분이셨는지 기억이...)
노정석님은 '선사기 후수습' 이라는 국내 기업의 대표적인 관행(...)으로 이를 표현하셨다.
빼지도 박지도 못하게 만든 다음에 수습하는... '무한도전' 에서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다.
경험과 실패를 한 세트로 해서 여러 차례 반복하는 것이 성장하는 과정이라는 말씀도 잊지 않으셨다.
두 번째로는, 여러 개의 작은 성취보다 하나의 큰 성취가 더 큰 성취감(이었는지 의미 였는지 기억이...) 을 가져다 준다는 말씀이었다. 이것저것 기웃거리지 말라는 의미일 수도 있고 목표를 크게 잡으라는 의미일 수도 있다.
세 번째로는, 노는 것도 중요하다는 말씀이셨다. 특히나 앞의 이야기들에서는 서적을 추천하시진 않으셨는데, 두 권의 책을 추천하셨다. '노는 만큼 성공한다' 라는 책과 '몸과 영혼의 에너지 발전소' 라는 책이었다. 시간이 되면 한 번 읽어볼까 한다.
ps. 노정석 님이 경영자인 줄로만 알았는데 카이스트 vs 포항공대 해킹전쟁에 있던 1세대 해커라는 걸 세미나를 통해 알았다.
음... 카이스트, 해커, 경영, 레이싱... 엄친아 레벨이 상당하시네...-_-;;
ps2. 노정석 님의 강연을 정리한 다른 포스트를 @ 링크 한다. 얼추 구글 나이트에서 강연하셨던 내용은 대부분 포스트의 강연 정리에 포함되어 있으므로(구글 나이트에서 하신 강연 내용이 링크 강연 내용의 서브셋이다) 강연의 내용이 궁금하다면 링크의 글을 보는 게 좋을 것 같다. 나도 시간날 때 꼼꼼히 다시 읽어 볼 생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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