Jul 07 2008
2012년까지 고급 IT 인력 2만명 양성… 또 뭘 하려고 이러실까…
(경어체는 잠시 생략합니다. 뭐, 원래 잘 안쓰긴 하지만, 그냥 누군가에게 1:1로 말하듯이 쓰고 싶네요.)
부탁이니까, 제발 좀 신경쓰지마…
정부에서 IT 인력 늘려서 이 모양 이 꼴이 됐다가, 거품 빠져서 그나마 요즘 대우가 괜찮아지고 있는데…
왜 매번 생각하는 게 기업 위주야?
기업에서 사람 없다고 죽는 소리 좀 내니까 ‘오케이 알았어 이참에 실업률도 줄일 겸 한 번 만들어내지 뭐’ 이거 아냐?
그리고, 만만한게 IT 개발이야?
IMF때 실업률 뭐로 해결했어? IT 인력 찍어냈잖아.
그 이후로 어떻게 됐었어?
벤처 거품 다 빠졌고 사람이 충분해진 IT 개발자들은 열악한 환경때문에 결국 빨아먹히고 이 길을 떠났잖아?
‘IT맨’ 이라는 분이 이것때문에 S모 공중파 메인 시간 뉴스를 탔는데, 더 말할 필요가 있어?
제발 부탁이야. 신경쓰지 말아주라.
이번에 또 찍어내면, 난 전공 공부보다 영어 공부를 먼저 하게 될꺼야.
인력의 수출이 당신들이 원하는 거면, 잘 하고 있는거고… 설마 그건 아니겠지?
ps. 이전에 썼던 관련 글
ps2. ZDNet-Korea 에 있던 관련 컬럼이 기억나서 링크 걸어본다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