Nov 22 2007

개발자의 길,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라? 먼저 처우부터 개선해 줬으면…

분류: Dev.Think 태그: ,, , , Heart @ 11:04 오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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@ SW 개발자의 길, 아니다 싶으면 포기하라!

음… 읽으면서 생각한 건데 개발자로써 성공하는 게 확실히 어렵긴 한 것 같다.

끊임 없는 학습 의지도 필요하고, 기술에 대한 관심을 한시도 놓쳐서는 안된다.
분야도 어지간히 많아서 자신의 전공 분야 선택하는 것도 엄청난 고민인데, 전공 분야만 알고 있으면 곤란하고 최근의 주류 기술은 이름이나마 들어봤어야 한다.
내가 잘 모르는 파트에 대해 도움을 얻을(물론 역으로 도움을 줄) 지인들도 만들어야 한다.
커리어 패스를 잘 계획할 줄 알아야 하며,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평가해주고 서포트해 줄 회사를 잘 찾아 취업해야 한다.
(아참… 혹시 모를 미래를 위해 닭 튀기는 법도 잘 익혀야 된다… 좀 극단적인가?)

중요한 건 이런 가운데 일반인으로써의 삶을 유지해야 된다.
외곬수 취급 안 받고 결혼 잘 해서 행복하게 살려면 1년 12달 컴퓨터만 붙들고 있을 수는 없다.
정말 어려운 일이다.

이렇게 어려운 조건인데… 처우 좀 섭섭치 않게 해주면 안될까?
처우 이야기 지겹게 나와도 나아지질 않으니 원…

기사에는 파레토의 20대 80 얘기도 나왔는데, 국내 IT 개발자 상위 20% 안에 들면(이건 대체 어떤 기준으로 계산해야 될까 싶긴 하다) 처우는 어떤 직업에 대도 남부럽지 않은가?
IT 개발자 중에 20% 안에 들려면 다른 직업과 비교해도 노력의 양에서 전혀 밀리지 않을 것 같은데…

처우 잘 해주고 자기계발에 적극 지원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여 줬으면 좋겠다.
그래야 그걸 보고 조건 만족을 위해 매진할 것 아닌가?

누가 뭐래도 개발 좋아하는 사람 많다.
이런 사람들에게 희망적인 미래를 보여 주고 그들에 대한 기대를 해 주었으면 좋겠다.
주는 것도 없이 받을 생각만 하지 말고 말이다…